PGA투어 '폴 시리즈'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
▲10.3~6
▲잭슨 컨트리클럽(미시시피 주)
―파72-7,461야드
▲필드 132/36홀 컷
▲우승상금 18억 원($1,368,000)
▲총상금 100억 원($7,600,000)
▲페덱스컵 포인트 500
▲전년도 챔피언 루크 리스트
"지금 상태는 100%이다."
PGA 투어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 2라운드.
투어 통산 4승의 다니엘 버거는 무엇보다
자신의 스윙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게 되어 기뻤다.
다니엘 버거는 대회 둘째 날 7언더파를 치고 단독 2위에 올랐다.
중간합계 14언더파, 선두에 1타 뒤져있다.
다니엘 버거는 2022년 말 허리 부상으로 투어를 떠났다.
2023년 1년 동안 치료와 재활에 전념했다.
2024년 1월 투어에 복귀했지만 몸상태가 100%라고 느끼지 못했다.
스윙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주 2라운드에서 허리부상 이전의 스윙을 할 수 있었다.
버거는 2021년으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말했다.
허리 부상 이후 이런 느낌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의 폼이 돌아온다면 투어에서 경력한 선수가 될 것이다.
다니엘 버거는 프로데뷔 전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마스 등과 함께
미국 아마추어 골프계를 '평정'했던 인물이다.
개인적으로도 매우 가까운 친구관계이다.
저스틴 토마스와 함께 2015년 PGA 투어 조인.
2021년까지 4승을 했다.
전날 공동 5위였던 보 호슬러가 단독 선두 15언더파.
오프닝 라운드에서 60타(-12)를 친 데이비드 스킨스가
둘째 날에는 1타를 줄이는데 그쳤지만 공동 3위이다.
이경훈이 9언더파 공동 18위.
3~4라운드에서 분발하면 탑10 진입도 가능해 보인다.
김성현 선수는 컷 탈락했다.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은 PGA 투어 '폴 시리즈' 두번째 대회이다.
'폴 시리즈'는 총 8개 대회가 열린다.
이 기간동안 '2025년 투어카드 유지 혹은 상실'이 결정된다.
11월 24일 마지막 폴 시리즈 <RSM 클래식>이 끝났을 때 상위 125위까지 내년 투어카드 확보다.
현재 김성현 선수의 랭킹은 119위.
남은 폴 시리즈에서 분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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