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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15승 VS 1승의 우승대결..<조조 챔피언십> 3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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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폴시리즈'

 <조조 챔피언십>

2024. 10. 24~27

아르코디아 골프 나라시노CC

(파70-7,079야드)

 

필드 78명

PGA 투어 선수 64

일본투어 선수 14

노컷

 

▲우승상금 21억 원($1,530,000)

▲총상금 55억 원($8,500,000)

▲전년도 챔피언 콜린 모리카와

 

▲중계 JTBC골프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30) 3라운드 18번 홀은 짜릿했다.

'이글'을 잡고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호시탐탐 1위를 넘본 선수는 같은 조에서 경기한 저스틴 토마스.

 

에차바리아가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조조 챔피언십>  36홀에 이어 54홀 결과도 단독 1위이다.

중간합계 17언더파.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다.

17번 홀가지 

18번 홀 '이글' 한방으로 단독 1위 자리를 지킨 니코 에차바리아와 3라운드 스코어 카드. 사진 PGA 투어 코리아 SNS

 

저스틴 토마스가 15언더파 단독 2위.

에차바리아에 2타 뒤져있다.

 

17번 홀까지 저스틴 토마스와 에차바리아는 15언더파 공동 선두였다.

토마스가 18번 티샷 실수 후 파로 홀을 마친 반면, 에차바리아가 이글을 잡고 2타가 벌어졌다.

 

두 선수는 최종일 챔피언조에서 우승경쟁을 한다.

저스틴 토마스(31·미국)는 메이저 2승 포함 PGA 투어 통산 15승의 스타선수이다.

 

이에 반해 니코 에차바리아는 1승 기록을 갖고 있다.

4년 이상을 PGA 3부, 2부 투어에서 활동하다 작년 처음 1부 투어에 합류했다.

2023 <푸에르토 리코 오픈> 우승이 생애 첫 승이다.

 

기록만으로 보면 저스틴 토마스가 손쉽게 2타 차를 극복하고 우승할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골프가 그렇게 기록과 통계가 딱딱 맞아떨어지면 골프가 아니다.

늘 현실에서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이변이 발생한다.

저스틴 토마스. 사진 PGA 투어

 

3라운드 시작도 저스틴 토마스가 에차바리아에 2타 뒤진 출발이었다.

하지만 에차바리아가 마지막 홀에서 클러치 샷 한방으로 다시 2타 차로 달아났다.

내일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 가득이다.

 

투어 첫 승에 도전하는 맥스 그레이저맨이 선두와 3타 차 단독 3위.

3주 전 투어 첫 승을 달성한 대만의 유준안과 스타 골퍼 리키 파울러가 11언더파 공동 6위이다.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주인공은 임성재이다.

1·2라운드 동안 부진했던 임성재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8타를 줄였다.(62타)

18홀 62타는 이번주 가장 낮은 스코어이다

또 18홀 대회 코스레코드 최저타수에 1타 모자란 기록이다.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12위.

내일 한번 더 힘을 내면 상위권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성재의 3라운드 스코어. 자료 PGA 투어

 

세계랭킹 탑 10 3인방 젠더 쇼플리(세계랭킹 2위), 디펜딩 챔피언 콜린 모리카와(세계랭킹 4위) 일본의 골프 슈퍼스타 마쓰야마 히데키(세계랭킹 7위)는 중하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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