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11월 21일~24일) 한국 남자 투어골퍼들이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KPGA 투어는 11월 10일 시즌이 끝났다.
※일본 투어(JPGA 투어)
<카시오 월드 오픈 골프 토너먼트 2024>
▲고치 구로시오 CC(파 72:7,280야드)
▲우승상금 ¥40,000,000(3억 6천만 원)
▲총상금 ¥200,000,000(18억 1천만 원)
한국의 송영한·이상희 선수가 21일 오프닝 라운드에서 각각 6언더파(66타)를 치고 공동 3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는 가와모토 리키(8언더파)와 2타 차이다.
박상현 선수도 5언더파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경태와 양지호는 이븐파 공동 68위.
108명이 출전했다.
커트라인은 36홀(2라운드) 공동 60위이다.
※아시안 투어
<링크 홍콩 오픈>
▲홍콩 GC(파 70:6,710야드)
▲우승상금 $360,000(5억 원)
▲총상금 $2,000,000(28억 원)
▲필드 132/36홀 컷
한국선수 16명이 출전했다.
엄재웅이 6언더파(64타) 공동 5위,
이승택이 5언더파 공동 6위로 오프링 라운드를 마쳤다.
김영수가 4언더파 공동 13위, 이정환이 3언더파 공동 20위.
고군택 왕정훈이 2언더파 공공 32위.
배용준 김홍택 황정곤 1언더파 공동 60위.
정찬민 이태희 조민규 조우영 이븐파 공동 78위
김주형 1오버파 공공 93위.
문경준 2오버파 공공 105위.
힘정우 4오버파 공동 122위.
36홀 예상 커트라인은 공공 65위 1~2언더파.
단독선두는 니티폰 티퐁(태국), 8언더파이다.(62타)
홍콩의 대표 선수인 다이치 코는 3언더파 공동 20위.
다이치 코는 '2023 항저우 아시안 게임' 골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이다.
<홍콩 오픈>은 1959년 처음 열렸다.
아시아 남자 프로골프의 시작은 1913년 첫 대회가 열린 <필리핀 오픈>이다.
당시 아시아에서 필리핀의 '위상'을 가늠해볼 수 있다.
이후 두번째 프로 대회가 <홍콩 오픈>이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이다.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유러피언 투어(현 DP월드 투어)와 공동 주최.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 호세 마리아 울라사발(2001) 파드리그 해링턴(2003) 콜린 몽고메리(2005)가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또 로리 매킬로이(2011) 저스틴 로즈(2015)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전성기를 보냈다.
2019년부터 펜데믹 기간인 2022년까지 대회가 열리지 않으면서 예전명성이 사그라들었다.
작년부터 아시안 투어 단독 주최로 토너먼트가 부활되었다.
올해 저스틴 로즈, 김주형 등이 출전하며 토너먼트의 옛 명성 찾기에 힘을 쏟았다.
저스틴 로즈의 1라운드 성적은 1언더파 공동 6위이다.
※DP월드 투어+호주 투어
<BMW PGA 호주 챔피언십>
▲로열 퀸즐랜드 GC(파 71:7,085야드)/브리즈번
▲우승상금 AD 350,000(3억 2천만 원)
▲총상금 AD 2,000,000(18억 2천만 원)
▲필드 132/36홀 컷
호주 남자 프로골프 투어 토너먼트이다.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DP월드 투어는 2024~2025 시즌 출발이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는 호주 교포 2세 이민우이다.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이면서 자국에서 인기가 많다.
1라운드 단독선두는 호주 선수 엘비스 스마일리, 6언더파(65타).
이민우는 4언더파 공동 14위.
이민우와 더불어 현재 호주를 대표하는 선수 제이슨 데이(전 세계랭킹 1위)와 캐머런 스미스가 5언더파 공동 4위이다.
또 다른 호주 스타골퍼이면서 전 세계랭킹 1위 아담 스콧은 올해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선수는 김민규가 유일한 참가선수이다.
김민규는 오프닝 라운드 10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라운드 성적은 2오버파 공동 110위이다.
김민규 홀인원 영상
https://x.com/DPWorldTour/status/18594353477862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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