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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안나린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 단독 선두..'보기 프리' 8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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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시즌 파이널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2024.11.21.~24

티뷰론 GC( 72-6,700yd)

필드 60(노컷)

 

▲우승상금 56억 원($4,000,000)

총상금 154($11,000,000)

전년도 챔피언 양희영(한국)

중계 JTBC 골프


안나린 선수가 LPGA 시즌 파이널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8언더파(64타)를 치고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반 홀에서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후반 홀에서는 더 잘했다.

11번~13번까지 3홀 연속 버디를 잡았고 17번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8언더파로 오프닝 라운드를 마쳤다.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안나린은 경기 후 비결에 대해 "퍼팅이 정말 좋았다. 스피드도 좋았고 (공이 들어가는) 모양도 좋았다 "라고 말했다.

안나린과 1라운드 스코어 카드. 사진 LPGA 투어 공식 X

 

안나린은 첫날 페어웨이 적중률 100%(14/14) 그린적중률 72%(13/18)를 기록했다.

그린을 다섯번 놓쳤지만 노 보기 플레이로 스크램블링 100%를 기록했다.

벙커에도 한번 들어갔는데 환상적인 벙커 샷으로 파, 샌드 세이브 100%. 

퍼트 수는 23개,  60명 선수 중 1위였다.

 

우승상금은 400만 달러, 한화 약 56억 원이다.

2위 100만 달러와도 300만 달러나 차이가 난다.

오프닝 라운드 직후 공식 인터뷰에 응한 안나린. 사진 LPGA 공식 영상 캡처.

 

안나린은 2022년 LPGA 공식 회원이 되었다.

올해로 3년차, 아직 우승은 없다.

3시즌 동안 18홀 64타는 이번이 네 번째이다.

 

2022년 <CP 위민스 오픈> 1라운드와 <포틀랜드 클래식> 4라운드에서 각각 64타를 쳤다.

올해는 7월 <샵라이트 클래식> 1라운드에서 64타를 기록했다.

 

<CP 위민스 오픈> <샵라이트 클래식> 1라운드 64타는 단독 2위였다.

이번처럼 1라운드 후 단독 1위에 오른 것은 LPGA 데뷔 후 처음이다.

 

*2022년 <CP 위민스 오픈> 최종 공동 6위

            <포틀랜드 클래식> 최종 공동 3위

*2024년 <샵라이트 클래식> 최종 공동 6위

안나린. 사진 LPGA 투어


단독 2위는 미국의 에인젤 인, 7언더파.

 

리디아 고가 5언더파 공동 5위이다.

공동 5위 그룹에는 셀린 부티에, 아리아 주타누간, 린 그랜트 등 LPGA 베테랑 6명이 모여있다.

 

한국선수는 총 11명이 파이널에 진출했다.

고진영 최혜진 이미향이 4언더파 공동 11위이다.

작년 챔피언 양희영이 김효주 김아림과 3언더파 공동 17위.

 

올시즌 내내 포인트 순위 1위였던 넬리 코다와 2위로 파이널에 진출한 류해란은 부진했다.

유해란이 1언더파 공동 38위, 넬리 코다가 이븐파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넬리 코다(좌)와 유해란. 사진 LPGA 투어

 

※1라운드 리더보드 탑10과 한국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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