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시즌 파이널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2024.11.21.~24
▲티뷰론 GC(파 72-6,700yd)
▲필드 60(노컷)
▲우승상금 56억 원($4,000,000)
▲총상금 154억 원($11,000,000)
▲전년도 챔피언 양희영(한국)
▲중계 JTBC 골프
22일(현지시간) 2024 LPGA 시즌 파이널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가 종료되었다.
36홀 경기 결과 한국의 최혜진과 안나린이 8언더파 공동 2위이다.
최혜진이 둘째 날 4타를 줄이고 8언더파가 되었다.
안나린은 첫째 날 8언더파 단독 선두였던 스코어를 그대로 지켰다.
단독 선두는 미국의 에인절 인, 10언더파이다.
전날 7언더파 단독 2위였으나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고 1위에 올랐다.
2라운드 전체 평균 스코어는 71.74타로 오프닝 라운드보다 평균 2타가 높았다.
종일 바람이 불면서 선수들이 고전했다.
특히 오후 들어 바람은 더 강해졌다.
건조하고 딱딱해진 그린 위에서는 3 퍼트가 속출했다.
이런 와중에도 한국의 최혜진은 4타를, 양희영은 3타를 줄였다.
가장 바람이 심했던 시간에 출발한 에인절 인도 3타를 줄였다.
첫날 탑 10에 들었던 선수 10명 중 안나린과 에인절 인을 제외한 8명은 모두 탑 10 밖으로 사라졌다.
2라운드 탑 10은 안나린, 에인절 인 제외 뉴 버전이다.
첫날 이븐파로 공동 44위에 머물며 '굴욕'을 당했던 넬리 코다.
코다는 둘째 날 오전 일찍 경기를 시작했다.(현지 시간 8:45)
그때도 바람은 있었지만 오후만큼은 아니었다.
코다는 둘째 날 보기 없이 6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6언더파, 선두와 4타 차이이다.
순위는 공동 4위, 40 계단 점프이다.
코다가 날씨 '덕'을 봤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오전 일찍 출발한 선수 모두 코다처럼 많은 타수를 줄인 건 아니다.
코다와 잉글랜드의 찰리 헐이 6타씩 줄였다.
중국의 인 루오닝, 태국의 지노 티띠꾼도 각각 4타, 5타를 줄였다.
'이름값' 선수들이 줄였다.
코다가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우승경쟁은 본격적으로 흥미진진해졌다.
여기에 인 루오닝과 작년 챔피언 양희영도 리더보드 상단에 있다.
3라운드에서는 이틀 동안 잠잠했던 유해란이 부상할 타임이다.
이번주 티타임은 라운드가 끝났을 때 성적에 따라 정해진다.
첫째날은 CME 포인트 순위 1위 넬리 코다와 2위 유해란이 가장 늦게 출발했다.
2라운드는 단독 1위 안나린과 단독 2위 에인젤 인이 마지막 조 출발.
3라운드는 1위 에인젤 인과 공동 2위 중 먼저 경기를 마친 최혜진이 챔피언 조에서 출발한다.
마지막 조 출발은 모두 현시시간 낮 12시 35분이다.
10분 먼저 안나린과 넬리 코다가 한 조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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