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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US여자오픈 신지애 공동 2위...전설은 영원하다! 자타공인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프로골퍼 신지애(35)가 2023 US여자오픈에서 6언더파, 공동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앨리슨의 우승 스코어는 9언더파. 공동 4위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신지애는 5개의 버디와 10번홀 딱 1개의 보기를 기록 68타, 4언더파를 치고 공동 2위에 올랐다. 공동 2위 상금은 신지애, 찰리 헐 각각 969,231 달러이다. 한화 12억 6,436만원. 태평양 바다에서 불어오는 강풍과 추운 날씨 티샷이 러프로 날아가면 영락없이 보기를 해야 하는 난코스 그린은 딱딱해서 잘 맞은 공도 '세상 작은 그린'을 벗어나기 일쑤다. 체력적으로 젊은 장타자 후배선수들도 타수를 줄이기가 여간 쉽지 않은 코스다. 이렇게 험난한 코스에서 마지막날 4타를 줄이자 미국의 언론도 그녀의 기량과 경쟁력..
23년 US여자오픈 9년만에 미국선수 우승..위너는 '앨리슨 코푸즈' US여자오픈 U.S. WOMEN'S OPEN 2023. 7.6~7.9(미국시간)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491야드) 우승 앨리슨 코푸즈 총상금 1,100만 달러 필드 156명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 앨리슨 코푸즈(미국‧25세)가 2023년 US여자오픈에서 9언더파로 우승했다. 한국의 신지애는 잉글랜드의 찰리 헐과 공동 2위 6언더파 코푸즈의 일요일 스코어는 69타 3언더파 4일 내내 언더파를 친 유일무이 원탑이다. 1R 69 / 2R 70 / 3R 71 / 4R 69 합계 279타(-9) 또 코푸즈의 이날 우승은 자신의 LPGA 첫승이다. 프로 데뷔 후 첫승이 메이저 대회가 된 것. 또 그녀는 미국을 상징하는 골프코스 중 하나인 페블비치 링크스 코스에서 메이저 챔피언이 된 최초의 여성 ..
2023 US여자오픈 3라운드...김효주 공동 3위, 하타오카 단독 선수 US여자오픈 U.S. WOMEN'S OPEN 2023. 7.6~7.9(미국시간)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491야드) 필드 156명 총상금 1,100만 달러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 나사 하타오카(일본)가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흠잡을 데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보기 없이’ 무려 6타를 줄이고 7언더파로 54홀 단독 선수에 올랐다. 3라운드 통틀어 보기 없는 라운드를 한 선수는 하타오카, 이탈리아의 아마추어 베네디타 모레스코 단 두 명뿐. 모레스코는 1라운드 때 보기 없이 두타를 줄이고 70타를 쳤다. 토요일(미국시간) 페블 비치는 밝고 푸르고 바람이 많이 불었다고 한다. 갤러리들에게는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에 와 있는 것만으로도 ‘천국’이었을 것이고 경쟁하는 선수들에게 강한 바..
2023 US여자오픈 2라운드...김효주 5언더파 공동 2위 US여자오픈 U.S. WOMEN'S OPEN 2023. 7.6~7.9(미국시간)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491야드) 필드 156명 총상금 1,100만 달러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 8일 오전(한국 시간)미국 USGA가 주관하는 2023 US여자오픈 2라운드가 끝났다. 리더보드 상위에 한국 선수들의 이름이 많다. 김효주가 5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고 유해란은 4언더파 단독 4위 전인지와 신지애가 이븐파로 공동 7위다. 단독선수는 미국의 베일리 타르디 7언더파 김효주, 앨리슨 코푸즈와 2타 차이다. 베일리 타르디는 올해 LPGA에 데뷔한 루키 지역예선 연장승부 끝에 극적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세계랭킹 455위의 그녀가 깜짝 선두에 오르자 현지에서도 관심이 크다. 과연 그녀가 메이저 대회라는 ..
브룩스 켑카가 공개 저격한 매튜 울프 “비통하다!” 성명 발표 리브 골프의 대표선수 중 한 명인 켑카는 6일(미국시간) 자신의 동료이자 팀원 선수인 매튜 울프를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켑카는 미국 언론 ‘Sport Illustrated(SI)’ 인터뷰에서 “울프는 재능을 낭비하고 있다. 팀을 위해 그 어떤 일도 하지 않는다. 팀 주장인 나는 그를 포기했다!”라고 맹비난했다. 관련 포스트↓ [브룩스 켑카 “나는 그를 포기했다!” 언론에 팀원 선수 ‘강스매시’①] https://ryder87.tistory.com/45 브룩스 켑카 “나는 그를 포기했다!” 언론에 팀원 선수 ‘강스매시’① 리브골프 브룩스 켑카의 ‘입’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리브골프는 이번 주 7일~9일, 영국의 런던 외곽에서 대회를 연다. 대회 전 6일 켑카는 ‘SI Golf’와의 인터뷰에서 리브 동료..
브룩스 켑카 “나는 그를 포기했다!” 언론에 팀원 선수 ‘강스매시’② 리브골프 대표 선수 중 한 명인 브룩스 켑카의 ‘입’! 미국시간 6일 켑카는 ‘SI Golf’와의 인터뷰에서 리브 팀원 매튜 울프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나는, 재능을 낭비하고 있는 그(매튜 울프)를 포기했다.”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각 미국의 수많은 매체들은 관련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켑카가 ‘SI Golf’ 인터뷰에서 직접 쏟아낸 말들. “어떤 사람이 경기를 중단하고 포기하는 것은 더 이상 경쟁이 아니다. 나는 그런 것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한 남자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다. 열심히 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이 있으면 팀이 다이내믹하게 작동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만든다. 나는 너무 힘들다. 코스에서 클럽을 부수고 나쁜 바디랭귀지를 하고, 매우 힘들다. 기본적으로 그를 ..
브룩스 켑카 “나는 그를 포기했다!” 언론에 팀원 선수 ‘강스매시’① 리브골프 브룩스 켑카의 ‘입’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리브골프는 이번 주 7일~9일, 영국의 런던 외곽에서 대회를 연다. 대회 전 6일 켑카는 ‘SI Golf’와의 인터뷰에서 리브 동료 매튜 울프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나는 재능을 낭비하고 있는 그(매튜 울프)를 포기했다.”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본 블로그에서도 언급했듯이 리브골프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딱 48명이다. 48명의 선수는 동시에 12개의 팀에 속한다. 팀을 리드하는 '주장'을 포함해 한 팀은 4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12*4=48) 켑카는 ‘Smash GC’ 팀의 주장이다. 팀원은 매튜 울프, 체이스 켑카, 제이슨 코크락이다. 체이스 켑카는 브룩스 켑카의 친 남동생이다. 매튜 울프는 최근 5개의 경기에서 연속 저조한 성적을 냈..
리브골프 '닥치고 돈!' 23오버파 꼴찌도 1억 5천만원 현재 48명의 리브 선수들 중 하위 약 15명의 선수들은 스코어 카드만 놓고 보자면 끔찍하다. 우승 스코어가 16언더파일 때 48위 꼴찌는 23오버파를 친다. 단한번의 대회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3오버파를 쳤거나 말거나 이들은 모두 상금을 받는다. 48명을 위한 총상금은 2,000만 달러. 48위도 매번 12만 달러( 한화 약 1억 5천만원)를 받는다. 올해 진행되었던 8번 대회 모두 한 선수가 48등 꼴찌를 했어도 12억원의 상금을 받는다. 전 세계 남자 프로골프라면 48명 중 많게는 20여명 이상 컷 탈락 스코어다. 하지만 리브골프는 컷 탈락도 없고 3라운드만 한다. 리브 골프 선수들은 어쩌면 ‘전 세계 최고의 직업’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21년 KPGA 베테랑 골퍼이자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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